<구글 애드센스!> '맛집' 태그의 글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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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35

성동구 성수동 - 문츠바베큐 “ 여전히 ” 유튜버 문츠의 바비큐하우스. 문츠바베큐다. 1층은 훈연실 및 바베큐에 대한 영상을 볼 수 있는 대기공간이며, 2층은 레스토랑으로 운영중이다. 방문은 필히 예약 후 식사하는 방법을 이용하길 바란다. 웨이팅과 예약테이블의 비율을 두지 않고 예약 인원을 모두 식사시킨 후에 웨이팅을 입장시키는 지구를 두 바퀴 돌아도 볼 수 없는 엉망인 서비스 가이드라인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물론 여전히 엉망이다. 하지만, 그 불편함을 무릅쓰고 투덜거리며 예약을 하는 이유는 서울에서 이런 바베큐를 선보이는 매장이 많지 않다는 것. 물론 점점 늘어나는 추세이지만, 살아남았다는 것은 강하다는 것.방문했던 시기에는 아드벡 위스키와의 콜라보 팝업 기간이었는데, 기업 콜라보가 이뤄질 정도의 규모로 발전했다는 사실이 바베.. 2024. 1. 21.
마포구 연남동 - 조 앤 도슨(Jo & Dawson) “ le festin ” 주말 늦은 오전, 해가 깊게 들이는 다이닝 룸에서의 브런치는 큰 노력을 들이지 않고 유럽을 즐길 수 있는 방법이다. 연남동의 조앤도슨은 프렌치 토스트 하나만으로 오픈런을 하고도 두시간 웨이팅을 기록하는 매장이 된 곳이다. 커피보다는 밀크티와 티 베리에이션을 많이 가져가는 모습이었는데 커피숍의 기능 보다는 프렌치 토스트와의 페어링에 초점을 맞췄기 때문이라고 생각이 된다. 길고 긴 웨이팅 후에 자리를 안내받게 되고 주문을 하게 되면 눈 앞에서 조리가 되는 것을 볼 수 있는데, 팬에서 버터로 구움색을 내고 오븐에서 마무리 하는 식이다. 뒤에 추가적으로 이야기하겠지만 오븐에서의 쿠킹시간을 조금 더 둬도 좋을 것 같았다. 조앤도슨의 프렌치토스트는 과하지 않다. 형형색색으로 꾸미려는 콩포트.. 2024. 1. 16.
마포구 서교동 - 카밀로 라자네리아 2호점 “ 면 치즈 고기 소스 ” 이름도 라자네리아. 카밀로는 라자냐를 통해 자신을 표현한다. 이번 방문은 좀 더 깔끔해지고, 좀 더 이탈리안 레스토랑 다워진 2호점이다. 카밀로 2호점(약칭)은 1호점의 소반과는 다르게 플레이트 서비스를 행한다. 캐치테이블을 통해서 예약 방문했으며, 도착하게 되면 예약자 성함 확인과 함께 가방이나 겉옷을 받아준다. 매장은 작은 규모이며, 키친을 따라 나란히 마련된 바 테이블로 안내를 받았다. 생면 반죽을 바로 파스타롤러로 제면해 삶아준다. 좁지만 동선이 깔끔해 이것저것 튀거나, 셰프님의 급한 움직임 없이 부드럽고 차분한 모습으로 음식하는 모습을 구경하다 보면 나 또한 차분한 마음을 갖게 한다. 급박한 움직임이 없는 주방을 보여주는 것만으로 편안한 마음을 갖게 만드는 경험을 한 .. 2024. 1. 12.
용산구 한강로2가 - 키보(きぼう) “ 오이를 사랑하게 됐어 ” 감각적이고 세련된 바 들이 늘어나고, 고객들에게 멋진 이미지를 굳힌 신용산에서 키보는 이미 이름난 명소이다. 반지하, 꼭 지하차고를 개조한 것 같은 입구에서부터 경험해보지 못한 낯선 분위기가 기대감을 품게 만든다. 내부는 앉을 수 있는 좌석이 없고, 전부 스탠딩으로 되어있는데 185cm 신장 기준 조금 낮은 것 빼면 불편함 없이 식사할 수 있었다. 정돈되어있다는 느낌 보다는 캐주얼하고 투박한 느낌인데, 오히려 스탠딩석과 어우러져 감성을 더한 느낌이다. 주류는 하이볼, 고구마소주, 사케, 생맥주까지 다양하다. 술을 즐기러 오는 매장보다는 퇴근 후 가볍게 맥주 한잔 즐길 수 있는 가벼움이라, 사케나 소주의 판매량은 적은 듯 했다. 푸드 얘기를 하게 되면, 키보의 시그니쳐는 50만.. 2024. 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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