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신용산역맛집2 용산구 한강로2가 - 판코네(Pancone) " 어린양들이여 내게 오라 " 대한민국에서 면 요리란 어렵다. 고객들의 입맛이 워낙 상향평준화 되어있기 때문에, 웬만한 맛이나 정성으로는 좋은 평을 끌어내기가 힘들기 때문. 여기 신용산역의 용리단길에서 꾸준하게 좋은 평을 가져가고 있는 판코네는 많은 캐쥬얼 레스토랑들에게 좋은 예시가 되어준다. 판코네 일 - 월 11:30 - 22:00 (15:00 - 17:30 BT) L.O 21:45 캐치테이블 예약을 통해서 방문했고 오후 5시 30분에 방문했다. 하지만 따로 예약하지 않아도 웨이팅이 심하지 않을 정도여서 여유롭게 방문해도 좋을 것 같았다. 판코네는 런치에는 디너메뉴를 축소해서 제공하는데, 기본적으로 식전빵과 샐러드, 스프를 제공한다. 조금 더 합리적 가격에 식사하고 싶은 직장인들의 마음을 노린 것이 .. 2024. 4. 1. 용산구 한강로2가 - 키보(きぼう) “ 오이를 사랑하게 됐어 ” 감각적이고 세련된 바 들이 늘어나고, 고객들에게 멋진 이미지를 굳힌 신용산에서 키보는 이미 이름난 명소이다. 반지하, 꼭 지하차고를 개조한 것 같은 입구에서부터 경험해보지 못한 낯선 분위기가 기대감을 품게 만든다. 내부는 앉을 수 있는 좌석이 없고, 전부 스탠딩으로 되어있는데 185cm 신장 기준 조금 낮은 것 빼면 불편함 없이 식사할 수 있었다. 정돈되어있다는 느낌 보다는 캐주얼하고 투박한 느낌인데, 오히려 스탠딩석과 어우러져 감성을 더한 느낌이다. 주류는 하이볼, 고구마소주, 사케, 생맥주까지 다양하다. 술을 즐기러 오는 매장보다는 퇴근 후 가볍게 맥주 한잔 즐길 수 있는 가벼움이라, 사케나 소주의 판매량은 적은 듯 했다. 푸드 얘기를 하게 되면, 키보의 시그니쳐는 50만.. 2024. 1. 5.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